뉴질랜드 학교 선택 기준

뉴질랜드 학교 선택 기준

뉴질랜드라는 나라에서 공부를 하겠다는 결정을 한 다음 가장 고민된는 부분이 지역 선택일 것입니다. 글 작성자는 뉴질랜드 중소도시 및 대도시에서의 아이들을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많은 뉴질랜드 유학원이 있고 그 중에 지방 중소도시를 거점으로 하는 유학원의 경우는 한국인이 많은 오클랜드에서는 영어를 배울 수 없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아무리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왜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느 시기에 오는지 학생 스스로의 의지는 어떤지 혹은 유학원에서 얼마나 관심을 갖어 주는지 이러한 요소들은 반영될 수 있을지 몰라도 지역 때문에 그렇다 이런 얘기는 참 우스운 주장입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대부분의 초, 중등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오클랜드 지역의 학교들 중에 추천하는 학교 기준은 국제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클랜드의 데사일 8 이상 학교들을 우선 추천합니다. 데사일 이라는 학교 평가 제도는 일반적으로 학교의 재정 상태 및 학생들의 학습 능력 등을 평가하여 지정하는 레벨인데 학교 스스로가 유학생들을 케어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만 유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데사일 수준이 8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지도를 첨부하여 간략히 오클랜드 지역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습니다. 위치는 오클랜드 센트럴, 보타닉 지역을 포함한 하윅, 마누카 우, 실버데일 지역을 포함한 노스쇼어, 사우스오클랜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교를 선택할 때는 첫째, 학교가 위치한 지역,  둘째, 국가별 학생 수, 마지막으로 주변의 교육기관 등 세 가지를 고려하라고 조언해 드립니다.

(1) 지역

지역별로 사는 인구에는 다양한 인종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마오리들이 많이 사는 지역의 초등학교에는  마오리  학생들이  많고  인도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엔 인도 학생들이 많겠지요? 학교의 분위기는 소속된 인종의 대다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녀들의 선호도에 따라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는 각 학교마다 ‘ZONE’이 있지만, 그 학교에 다니려면 ZONE 내에서 살아야합니다. 취업비자와 같은 혜택으로 자녀들을 교육하고 있다면,  집을 사기 전에 학교를 먼저 선택하도록 조언합니다.

(2) 언어

두 번째는 국가별 학생수입니다. 명문학교는 학생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지만, 같은 모국어를 구사하는 학생이 너무 많으면 영어 사용 빈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명문 학교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같은 모국어로 소수 학생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영어 실력을 빨리 향상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들의 경우 진학하고 싶은 해외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다.

(3) ESOL 프로그램

ESOL은 영어권 국가에서 원어민이 아닌 영어 학생들을 위한 지원 수업인 다른 언어 스피커를 위한 영어의 줄임말로, 한국 학생들이 영어권 국가에 조기 유학을 가면 각 학교에서 일정 기간 제공하는 ESOL 수업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이 수업을 통해 일정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게 되고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게끔 학교에서는 유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합니다.

따라서 학교마다 ESOL 프로그램도 다르고 교사 등록과 관리 수준도 다르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데, 유학생 수가 너무 적은 경우는 프로그램이 부실하게 진행된는 경우도 많습니다.